헉헉... 호응이 없으니까 그만하고싶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두면 근성이 아니다?
1권 2권을 리뷰한 이글루 블로거 그분을 생각하며 접고싶은 마음을 참는다!?
3권까지... 끝까지.. 간다...
피를 흘리는 마사오의 그런 심정으로 간다...
야차단에 맞붙을 14인 한국 연합군을 이끄는 재일교포 마사오의 강연이다.
야차단의 성지, 그들 고등학교의 강당에서 하는 이유에 대해..
'배수의 진'을 치고 모든 것을 싸워야 겨우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는 마사오.
파팡! 이때 풍호가 마사오의 실력을 검증하고 야차단의 실력을 보기 위해 나선다.
조센징 놈들은 실력으로 보여주기 전에는 굴복하지 않는다.
좋다. 그렇다면 알려주지!!!
팟팟팟! 저 손놀림을 보라!
풍호.. 그의 실력을 이제 알게된다.
힘으로 보여줘야 인정하는 놈들 ㄷㄷ
한편 여기는 일본 진영...
산케가 전투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보여준 한국군(?)의 허약한 모습에,
야차단은 상대방을 얕잡아 본다.
하지만 산케는,
프랑스 월드컵 (1998년 ㄷㄷ) 에서의 프랑스 vs. 브라질과의 결승전을 떠올리라고 한다.
객관적으로는 야차단이 우수해 보이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말로 야차단의 혹시 모를 방심을 방지한다!
역시 리더의 모습...
이윽고 약속의 시간,
한국 연합군이 일본 고등학교를 향해 가고,
야차단은 강당에서 전교생을 동원하여 (?) 그들을 기다린다.
웰컴투 일본고등학교 ㄷㄷ
조센징들의 무덤이 될 이곳.. 아아.. 홈그라운드.. 한국안의 일본..
문 걸어 잠궈라.
마사오는 야차단에게 큰 소리를 쳐 보지만
사실 일본고등학교의 심장에서 오줌이 지리고 있다는 걸 산케는 간파한다.
야차단에서는 서열 4위 구시겐을 본보기로 내보내고,
초스피드 강엽이 대응한다.
.....
강엽, 초스피드 공격을 써 보지만,
개떡실신 ㅡㅡ;
두번째로 나선 인천 3인방도 개 떡실신...
얘는 이거 한컷 맞고 끝남
얘도...
떡실신당함 ㅠㅠ
이때 갑자기 난입하는 표독수!
헬조센의 무대뽀정신을 보여주며 갑자기 난입!
기세좋게 구시겐을 몇대 때리는 것을 성공하지만
말만 살아있는 지대호의 냉철한 판단에 걸맞게,
표독수 쳐맞고 기절하게 된다.
다음은 전사독..
아아... 그렇다.
한국 연합군의 총사령관에게 쏟아지는 야유...
애써 외면하는 마사오의 표정이 안쓰럽다. 아아 마사오...
이것은 너무나도 잔인한 것..
아아..재일교포의 현 위치를 이야기하고 있는 김성모 화백의 센스...
사회 현상까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김성모 만화..
전사독, 샌드백이 된 자신의 처지를 개선해 보고자 애쓴다..
하지만 쳐맞음 ㅠㅠ
아아.. 중학교 때부터 6년간 싸움에 매진했는데..
지금까지 뭘 하면서 살아온 것인가... 공부나 할걸..
ㅠㅠ
그 다음은 전차호다!
4위 구시겐을
단번에 무찌르는 전차호!
이제 야차단의 다음 상대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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