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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타깝게도 방송인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근 10년 동안 우리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상을 거르지 않고 있는 그의 위엄...

 

그렇게 된 데에는 그의 철저한 사생활 관리도 있다고 할 것이다.

 

(일인자의 위엄 ㄷㄷ)

 

그 오랜 세월동안 인기를 유지하면서도 한번 구설수에 들지 않는 유재석을 찬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히려 말도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트집잡아서 역으로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히, 그 의도를 알기에 사람들은 웃어 넘어가고 있다.

 

이른바 유재석의 실체..

 

1. 유재석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설 (ㄷㄷㄷ)

프리메이슨 추종자들은 아무거나 끼워맞추기를 좋아한다.

 

 

 

방송인 유재석 자체가 암호로 이용되고 있군요 ㄷㄷㄷ 설마 유재석이!!!!!

 

2. 유재석 갈비 안사준 설 (이른바 유갈비 설)

(유갈비 사건은 지어낸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가지 버전으로 바이러스처럼 발전하고 있다)

 

     (캡쳐 진짜 잘했다 ㅋㅋㅋ 정말 순간캡쳐 ㅋㅋㅋ)

     (나중에 알고 봤더니, 아래는 말벌에 쏘인 장면을 캡쳐한 것이라고 한다. 엔하위키 참조)

 

(이건 아마 지어낸 설일 것 같다. 너무 자세함..ㅋㅋ)

 

3. 유재석 소스찍어먹기 이중잣대설

(소스를 부어먹는 정준하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잡혔는데, 이 장면을 본 전국의 소스부어먹기 애호단체에서 항의함)

-> 근데 나중 광고에서는 소스를 부어먹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

 

 

 

           (소스 붓는 걸 싫어하는 유 부장)

 

(그런데 네네치킨은 소스를 부어먹는다?! 이중잣대인가?!)

이것을 캡쳐해 낸 네티즌도 대단하다 ㅋㅋㅋ

 

4. 유재석 선배 연예인 시샘설

 

SBS 연예대상 이경규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라고 한다.

워낙 스크린샷이 절묘해서, 유재석 팬 카페에서는 "이제는 무서워서 글이라도 한번 쓰겠냐" 라고 한다.

 

5. 유재석 프로포폴설 (-_-;;;)<- 소속사에서 소송건다 그래서 조용해짐. 아닌 것으로 판명됨

 

(이런 장면은 어디서 찾아가지고;;)

 

 

자료를 모으면서, 근데 뭔가 좀 무서웠다.

이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한번 잘못하면 정말 큰 파장이 있겠구나...

그만큼 어려운 자리가 톱스타라는 자리인것 같다.

 

10년 넘게 나를 웃겨주는 유재석씨 감사드리고...

 

정말 큰 일 없이 평생 방송 잘 하셨으면 좋겠다.

무한도전이 끝나는 날에는 나의 청춘도 끝나는 날일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의 훈훈한 일화에 대해 이미지 포스트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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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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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대전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라디오 방송의 추첨 당첨 ㅋㅋ 으로

예정에도 없었던 해피 Live 콘서트 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티켓 가격은 2만원..

대전방송 주최로 열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ㅋㅋ

약간 무명, 잊혀진 가수들 이 나오는 약간 "짬뽕" 과 같은 공연이었다.

나쁜 것이 아니다. 짬뽕도 맛있으니까..

 

"필로스"

 

 

남매 듀오인데, 둘이 기타 연주를 한다.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구글 이미지)

남자분이 베이스 역할.. 여자분이 폭발적인 무대매너?! 같은 역할을 한다.

기타도 굉장히 신나게 잘 치고.. 앞으로 대성했으면 좋겠다.

 

* 구글에서 찾아 보니, 코리아 갓 탤런트 2 에 나왔던 사람들이었구나. 역시...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더라니..

 

 

"류찬"

 

 

많은 노래를 불러주며 분위기를 띄웠던 피노키오의 류찬 아저씨..

솔직히 내 나이대 사람들은 잘 모른다. 노래는 알지만..

 

내가 기억하는 사랑보다 먼 ~ 우정보다는 가까운 ~

이 노래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있었지만,

 

뭔가 갈라지는 목소리, 내지르는 목소리가 좋았던 것 같다. 듣기도 시원하고.

 

 

"어쿠스타"

어쿠스타라는 이름이 좀 흔해서, 구글 이미지에 잘 나오지 않는다.

직촬은 넘 흐린데 음..

 

왼쪽에서 4번째 마이크 들고 있는 사람이 류찬 이다.

 

이 분들의 자작곡도 들었고.. 인생의 허무함을 이야기하는 곡이라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 ㅠㅠ

 

그리고 "유진박"

유진박 에 대한 글은 내가 전에 썼기 때문에 넘어 가겠다 (관련글 링크)

 

 

공연은 3시간이나 이어졌다.

 

관객의 대부분은 무료로 표를 받은 것 같은 어머님들과 그 아들딸?! 들이었다.

약간 마을회관 분위기였고, 그 대신에 무대에 선 사람들을 굉장히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이것이 이런 공연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이 분들이, 나중에는 더 유명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공연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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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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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때,
당진의 핫플레이스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는 해어름카페로 갔다 왔다.

 

 해어름 카페..

 

www.haearumcafe.com


서해대교가 바라다보이는 아주 멋진 곳에 있었다. 정말 딱. 연인들과 같이 오면 좋을 곳이다.

음료수 값이 좀 비싸긴 했지만..
약 9천원..커피가...?!
경치값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놓은 곳이었다.

분위기 정말 좋은 것 같다. 2층도 있고..


거기서 1시간여동안 잘 이야기하고 왔다.

 

 

 

추워서 사진흔들림 ㄷㄷ


다만..아쉬웠던 점은
위치가 외져서 차로 갈때 조금 불편..
왕복 1차선도로라서 다른 방향의 차와 마주치면 떨어질까봐 두려움..으으
바싹 길가에 붙어서 갔더니 길가의 나뭇가지에 다 긁혀버림..

둘째로..
강가라서 개 추움 ㄷㄷ

셋째가 이제 가격이 비싼 그정도랄까

봄이나 여름에 오면 되게 좋을것 같다
야경이 되게 좋고 사진찍을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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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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