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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 고향이발관 휴게실에서 찍은 제 친구사진으로 인증을 대체합니다, 그리고 내부는 No photo 에요!)

 

하노이 고향이발관!! 1호점

 

구글 주소로는

 76 Trung Hòa, Trung Hoà, Cầu Giấy, 베트남

 

입니다!! 여행자거리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여기가 더 가까워요.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길 이름을 쭝화~ 라고 발음 하시더라구요

 

원래 뭔가 이상해서 안갈려고 했는데,

친구놈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간 곳입니다.

 

하노이 마사지 이런 데 가도.. 귀 파주고.. 그런 서비스를 겪을 수 없더군요

물어봐도 잘 모르는 개념인 것 같고

뭔가 이런 이발관 개념은 한국 사람들이 만든 개념인 것 같아요

 

9시 반인가, 10시인가 갔는데

굉장히 사람이 많습니다...

 

들어갔는데, 우리나라 70~80년대 이발소 같은 풍경이고

우리보다.. 는 나이 든 사람들이 많이 누워있더군요!

이발소 의자에 사람들이 누워 있고, 핑크색 옷 입은 베트남 여자분들이 얼굴 관리해 주고 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ㅋㅋ

여행오신 분들이나, 현지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 같아요

 

서비스 받아 보았을 때 절대로 퇴폐라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여성분들은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서비스가 남성 위주라서 그런 것 같아요!!!

 

10시에 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답니다.

아참, 한국말은 개 잘 통하고 한국인밖에 없으니 걱정은 마셔요

건물 뒷편에 마련되어 있는 휴게실에서 1시간 반 동안 제공된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고양이들을 기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핸드폰 개 안터지고...

음악은 전체적으로 70년대 ~ 90년대 음악이 나오는 것을 봐서

예전 한국에 있었던 이발관 서비스 같은 것들을 이쪽으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세대는 아니에요)

 

11시 반이 되서야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2명이서 약 60만동 (팁포함)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비싸지는 않아요)

 

관리사 분들은 그냥 평범한 베트남 여자분들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20~30대 정도 되어 보이시는 분들이에요

하지만 핑크색 옷 및 반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발랄해 보이는 이미지는 있네요!

분리된 공간은 아니고 확 넓게 펼쳐진 공간에 의자가 굉장히 여러개 있고

정말 미용실 같은 분위기에서, 치과의자처럼 눕히고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요

 

얼굴 관리.. 얼굴 잔털 관리.. 팩도 해주시고..

인상적인것은 귀 파주는 서비스...

 

무슨 광산 채굴하는 것처럼 라이트를 관리사 얼굴에 달고.. 긴 장비로 엄청 세세하게 파 주더군요

 

성인 된 이후에 귀를 판 적이 없고... 만약에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을 가야 하는데

귀를 세세하게 파 주니까.. 약간 시원한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이 없어지는 기분이 좋았어요!!!

 

얼굴 잔털관리나 턱수염 밀어주시는 것은

정말 면도칼로 해 주시는데 받기 전에는 걱정했지만 크게 문제는 없더군요!!

 

그 외에

얼굴도 주물러주시고.. 팔다리도 주물러주시고.. 등도 주물러주시고.. 샴푸도 해 주시고..

이것 저것 해서 한 1시간 정도 했나? 싶은데

끝나고 나니까 저도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친구놈도 얼굴 반질반질해져가지고.. 하노이 살면 진짜 매일매일 가고 싶다고 하고..

저는 아니라고 했지만, 귀 파 주는 것에서 신기함과 시원함을 느껴서 한번 더 가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상 갔다와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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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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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있다 보면 시간이 잘 안간다.

회사에서 일찍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일찍 끝나면 뭘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맛있는 녀석들이나 보고 백선생이나 보는..

그런 피폐한 일상이 되풀이되었던 것이다.

 

그랬다..

요즘은 쿡방송, 그리고 먹방송의 전성시대인데,

갑자기

나도 요리를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라고는

김치볶음밥, 그리고 라면.. 이 정도밖에는 없었다.

 

 

어떤 요리를 하면 좋을까..

특히 '요리를 하긴 했지만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에 대해서 인터넷을 찾아 보았더니,

 

 

자취하는 사람들이 만들 수 있는 굉장히 쉬운 요리 중

"유부초밥" 이라는 것이 있었다.

 

해 본 결과...

진짜 그 유부초밥이란 요리는 결론적으로 굉장히 쉬운 요리..

진짜 김치볶음밥 만큼이나 쉬운 요리이고, 은근히 여러 가지 변화를 줄 수 있는 요리라..

여자친구분 등에게 해 주면 정말 좋은 요리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마트에서 이런 저런 재료를 사 와서 유부초밥 만들기를 시도했다.

결론적으로는 4가지 다양한 종류의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었다.

 

준비물:

이마트 맛있고 건강한 유부 (2인분)

햇반 1개 (200 g)

미니새송이버섯

단무지

안창살 조금

통조림 참치

마요네즈

고추장

 

 

 

1. 일반 유부초밥

- 이마트 유부초밥 만들기 KIT (http://emart.ssg.com/item/itemDtl.ssg?itemId=0000008596273&siteNo=6001&ckwhere=naver&appPopYn=n&pid=naver&sid=na001&NaPm=ct%3Dikcdu4fs%7Cci%3D03877bb45a0dfae6b80f34934f4c540522c4d766%7Ctr%3Dsls%7Csn%3D596%7Chk%3D200ba91d185b2c1fe54350840dc627928db070d9)

 

 

 

이마트 유부초밥 만들기 이다.

밥을 제외한...

저런 토핑? 과, 유부 맛을 내는 식초 소스, 그리고 유부 (유부는 튀긴 두부 같은 거라고 한다) 가 들어있다.

2인분이면 저 유부가 12개 들어 있다.

유부 12개이면 밥 양은 약 380 g (햇반 두개) 이지만,

하고싶은 대로 여러 개의 부재료를 첨가하다 보니 햇반 한개를 가지고도 딱 맞게 만들었다.

 

 

 

 

 

정말... 내 주방은 좁다.

유부 12개를 꺼내 놓고..

햇반 1개에 유부 식초랑, 토핑을 기준량의 절반 정도 넣고 비볐다.

 

 

예전 마리텔에서 쿡방 볼 때 느겼던 건데,

식감이 밍밍한 것 보다는, 무언가 씹히는 '감촉'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뭐가 좋을까 생각해 봤을 때, 괜찮은 것이

'단무지'

단무지는 씹히는 감촉이 되게 좋으니까...

가위로 살짝살짝 썰어서 유부초밥에다가 섞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식감을 좋게 하는데에 '버섯' 만한게 없다.

이마트에서 파는 990원 짜리 미니 새송이버섯, 잘게 잘라서 올리브유에 튀겼다.

 

 

 

 

너무 많이 튀기면.. 이렇게 타버리지만 맛은 있다

...

 

 

이렇게 이렇게.. 재료들을 아낌없이 투하하여 섞어버린다.

섞은 다음, 비닐 장갑을 이용하여 유부를 열고, 섞은 내용물을 손으로 넣으면 된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일반 유부초밥

 

 

2. 안창살 유부초밥

 

 

구이 중 부드러운 부위인 안창살을 약간 (100 g) 이마트에서 사서,

안쪽까지 바싹 구웠다 (유부초밥은 놔뒀다가 먹는 음식이기에 덜 익히면 문제가 생길까봐...)

 

 

하지만 고기를 구운 댓가는...

후라이팬이 타버림 ;;

 

 

3. 참치마요 유부초밥

 

 

고소한 참치를 준비했다. 참치... 통조림참치는

맛이 없기 힘들다.

 

 

 

햇반 약 반 공기 정도에 마요네즈, 그리고 참치 반통 정도를 붓고 비볐다.

 

 

좀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아 마요네즈를 더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으니 너무 느끼했다..

 

 

4. 참치마요고추비빔유부초밥 (?!)

 

 

이제 요리의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었다.

내가 만든 유부초밥이 약간 밍밍한 맛을 내고 있었으므로..

남은 소량의 밥에, 남은 참치, 남은 버섯, 남은 단무지를 넣고 볶았다.

 

 

 

이렇게 넣어서 만든 나의 첫 요리다운 요리 유부초밥...

아직 서툴러서 그런지 만드는 데는 약 40분 정도 걸렸는데,

먹는데는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

 

진짜, 요리를 알지도 못하는 나도 이렇게 유부초밥을 다양하게 만들었으니,

요리 못하는 남자들이여... 여자친구가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유부초밥을 만들도록 하라.

 

앞으로는 나도 요리를 초보수준이지만 하긴 한다고 해야겠다.

그래도 욕심이 생겼는지, 조금씩 뭔가 늘려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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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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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칡냉면을 검색하니 뭔가 많이 나오는데,

이곳도 체인점인가 모르겠다.

 

화성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이 곳 청학동칡냉면..

 

저번에도 포스팅했지만 처음 먹었을 때,

비빔냉면을 먹었다만 그 강렬한 맛을 정말 잊을수가 없었다.

 

따라서..

전날 좀 기름진 것을 먹었으니 오늘 좀 풀고자 다시 찾아왔다!!

 

 

 

 

 

요금은 선불이고 카운터에서 냉면값을 내고 자리에 앉으면 알아서 주신다.

내가 갔던 시간이 오후 3시 정도 되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좀 있긴 했음

근데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도 어떻게 가져다 주시던데...

어떻게 다 기억하고 주시는지 모르겠다 ㅋㅋ

 

친구와 물냉면 2개와 물만두 1개를 시켰다.

예전에 비빔냉면을 시켜먹었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에 기겁한 적이 있기에..

 

 

 

좀 많이 달지만..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칡즙.

약간 예전의 효소 형식으로 설탕에 절여서, 희석해서 나온 것 같은데..

맛있기는 하지만 ㅠㅠ 왠지 당뇨가 걸릴 것 같은 단맛에 참게 된다.

우리 건강은 우리가 챙기자!!

 

 

 

냉면 육수..

냉면 육수는 어디선가 많이 맛본 것 같은 흔한 맛이다!

날씨가 차니까.. 그냥 적당히 기분으로 먹어 본다.

 

 

 

사실 오후 3시라 사람들이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드디어 나온 냉면!

고기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ㅠㅠ

 

이러한 일반적인 냉면의 비주얼!

 

 

 

 

이렇게 슥슥싹싹 비벼서!

 

냉면 매니아들은 가위로 끊지 않고 그냥 먹어버린다!

 

음... 느낌은?

좀 밍밍한 느낌..

비빔냉면에 들어가는 핫소스를 같이 넣어서 먹어도 마찬가지다.

 

물냉면은 육수로 먹는 건데 그렇게까지 육수가 특이한 것도 아니었고...

 

차라리 비빔냉면은 엄청 맵기때문에 특색이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집은, 비빔냉면이 답이다!

꼭 비빔냉면을 먹길 바란다.

 

 

 

물만두는 음...

이 집은 뭐 물만두에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 같다. 할말이 없음..

 

 

 

결국.. 이 집은,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이 더 맛있다는, 그 결론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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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그래도 친구가 맛있다고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미루 일식집을 찾아갔다.

 

당진에 자주 놀러가지만... 일본식 술집을 자주 못본 것 같다.

가면 치킨, 부대찌개.. 등등..

 

일본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맞고,

되게 담백한 음식부터... 기름기름한 음식까지

우리 맛을 자극하는 여러 음식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보지 못했다..

 

둘이지만;;;

음식을 3개나 먹고, 술도 사케 두병이나 시켰었다.

 

그만큼...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밤이라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핸드폰을 바꿔야 할 듯..

 

먼저 시킨 오꼬노미야끼..

양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적다...ㅋㅋ

잘 만들지 못한 오꼬노미야끼는 먹다가 질리는데, 이건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이 일품이었던 듯.

 

 

 

이건 연어초밥...

이렇게 12개 나왔었는데,

나오자마자 다 먹어버렸다.

 

확실히.. 연어란 것은 정말 맛있다.

거의... 결혼식장에 나온 그 차가워서 못먹겠는 연어 빼고는.. 연어는 그냥 맛있다.

정말로...

 

이건... 기억이 잘 안나는 메뉴인데...

이때쯤 꽤 많이 취해있었다.

 

나가사키짬뽕? 같은 거였다.

 

사케를 많이 먹었던 우리는 좀 더 매운 맛이 필요했었고...

매운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것이 필요했다.

 

이건 제일 매운맛...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은 그런 진한 돼지국물의 매운맛이었으나...

애석하게도 배가 차서 더이상 들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서 기분좋았던 하루.

약간 가격이 비쌌다는 것 빼고는 괜찮았던...ㅠ

이렇게 먹고 한 6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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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얼마 전 수요미식회에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파는 간식거리에 대해 나온적 있다.

 

무릇 나 같은 소시민들은

티비에서 나오는 곳이라면 따라가게 되어 있다.

 

 

 

 

바로 이 곳..

어둑어둑해질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특히 젊은 사람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빌려주는 개량 한복도 입고 다니고..

정말 귀여운 사람들이 어우동 같은 한복을 입고 돌아다닌다.

 

그들만의 젊은이들의 문화로 만들어 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된다. 한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도 저렇게 active 한 젊은이들의 생활을 했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음식으로 넘어가서..

내가 먹은 음식은

 

새우만두, 구운 치즈, 바게트빵, 그리고 통오징어 튀김이었다.

수요미식회 에서는

 

 

 

이런 식으로 10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출연자들도 TOP10 을 아마 다 먹어본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확실히 특색 있는 맛거리라고 하지만..

나이든 평론가는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여기에 나온 길거리 음식들을 다 먹으려는 생각이었지만...

한 4군데 ~ 5군데 정도 돌아다닌 뒤에는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예정했던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을 수 없었다.

 

 

처음에 간 곳은 이곳...

알바들이 셔츠를 입고 있지만 왠지 그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만두 집에 갔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건 새우만두였다.

새우만두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들었다.

 

줄이 굉장히 길었고... 안에서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줄 서 먹는 코너가 아닌, 빠른 주문 코너로 미리 포장된 음식을 빨리 받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포장되어 있는 새우만두는 미적지근 했다.

약간 좀 단무지가 생각 나는 맛이기도 했고...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고기와.. 새우의 조화가 있기는 했지만 좀 느끼한 맛이 많이 느껴졌다.

 

옆에 전자레인지가 있는 것을 몰랐다.

데워 먹었으면 좀 맛있었을 뻔 했다.

 

 

 

이번엔.. 내가 먹었던 것 중에서 제일 나았던 '길거리아'

바게트빵을 파는 곳이다.

 

마치 음..

집게리아를 생각나게 하는 그런 네이밍 센스라고나 할까.

 

 

 

 

바게트빵도 이렇게 줄이 많이 서 있다.

음... 사람들은 되게 사무적인 태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면에서 항상 친절함을 잃지 않는 종업원들은 대단한 것 같다.

자부심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바게트 빵의 맛이란?

아... 정말 중학교 때 이거를 파는 곳이 있었더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맛이다.

 

채소랑... 고기랑,

그리고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매운맛이 있으면서도 씹는 맛이 있다.

 

바게트가 근데 굉장히? 빵 치고는 꽤 딱딱하다.

입천장 까지는 줄 알았음...

 

그래도, 이 빵 반개 (사진) 정도 먹으면

배는 어느 정도 부른 것 같다.

 

특히, 난 끝으로 갈 수록 느껴졌던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너무나도 좋았다.

 

땀을 흘려 가면서도 먹었었던 기억이...

이건 한번 더 먹고 싶다.

사람에 따라서는 좀 더 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치즈 구이랑 통오징어 튀김을 파는 곳도 많다.

이때쯤 되니 배가 부르기 시작해 사진을 찍지는 않은 것 같다.

 

치즈 구이는..

치즈를 구워서 인절미 콩 그런걸 뿌려 주는데

역시 진리의 치즈답게 맛있었고...

딱 배 부를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먹었던..

오징어 튀김은 약간 호불호가 갈렸던 듯 하다.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기름이 계속 떨어지고 그랬던 게..

건강에는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았던 그런 맛..

 

 

그냥 어디서 본다면 평범한 음식일 수도 있으나..

역시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있다.

 

그때의 좋은 분위기, 놀러온 분위기에서 먹는 음식이라면..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먹는 음식이라면 무슨 음식이 맛있지 않으랴..

 

또 가고 싶다.

요즘 세상은 너무나도 재미없다...

오직 이런 여가만이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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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인근 주차장에 가능.. 예약 가능 단체방 2층에 있음)

 

 

이번 전주 여행을 다녀 오면서...

꼭 가겠다고 생각했던 전주비빔밥 집..

 

반찬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혹평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비빔밥 집과 다른 점이 있어 내가 항상 찾는 곳.

 

바로 성미당 이다.

 

 

 

이런 약간 오래 된 건물들이 있는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40년 전통의 집

성미당 이라고 한다...

 

옛날에 왔을 때는 장독대도 있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치워놓았는지...

 

그래도 간판 글씨가.. 꽤 오래된 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들어가면 대략 이렇게 생겼다.

예전에도 갔었다만...

갈때마다 똑같은 그런 몇년 동안 변하지 않는 풍경...

 

2층에는 화장실도 있지만, 단체 방도 있다.

 

뭐... 예전처럼 그리 사람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았다.

수요미식회에 다른 집도 나왔었고..

요즘 블로그에 보면 평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아 안타깝다.

 

성미당도.. 무언가 변한 맛을, 변한 서비스를 보여줘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참...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

가격은 13,000 원인가 그랬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한국의 맛에 대해서 광고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우리의 비빔밥을 이용했다는...

 

색색의 나물이 저렇게 곱게 올라가 있는 것을 보니

비빔밥은 역시 예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 갔을 때는 반찬 가짓수가 많지 않않는데, 둘이 가니 반찬수가 10개는 나온다.

따뜻한 계란찜을 먹고 싶었는데.. 차가워서 좀 아쉽다 ㅠㅠ

 

 

 

그 뒤에는 그냥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그냥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고추장을 더 넣어서 먹을 필요가 없이 살짝 맵다.

좀 더 넣어서 먹고 싶었지만... 건강을 위해서 참고...

 

육회로 비빔밥을 먹어서인지 살짝 비리긴 하다.

고추장을 더 넣어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데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비빔밥을 잘못 비비면 맛이 확 나빠진다고 한다.

 

이 집은 미리 비벼져서 나오니..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러한 특색있는 맛집인 성미당이 계속 번창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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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나는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탈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근데 패키지 쿠폰 중에서, 잠수함을 타는 것이 있더라...

패키지 여행에 익숙한 친구가 이걸 끊어서 한번 타보게 됐다.

 

 

 

그런 잠수함이 바로 해안에 있는 건 아니고..

배를 타고 한 5분 정도 나가게 된다.

 

 

5분 정도 나가는데, 한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었다.

배 운영하는 사람이 마이크로 그러기를... 중국 사람은 따로 관리하더라..

먼저 타게 하고.. 등등.

 

 

 

어느덧 5분 정도 가면.. 바다 위에 서 있는 구조체..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잠수함을 보게 된다.

기네스 월드레코드가 흥미롭다.

 

근데 다른 잠수함들은 사고가 났는데, 이 잠수함은 지금까지 사고가 계속 안나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이 맞을까..?

여튼 안전이 검증이 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실제적인 기록은 안의 사무실에 있는 것 같다.

매일매일 관리를 하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이렇게 잠수함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끝나고 나서 저 사진을 살 수 있다)

 

 

수직으로 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다.

여자의 경우 치마를 입으면 속옷이 다 보이니 주의하자..

 

 

우린, 여기서 속고 말았다.

잠수함에서 내려오자마자 좌측, 그리고 우측이 있는데,

좌측 (저렇게 불이 켜져 있는 쪽)이 더 멋진 뷰를 보인다.

 

즉.. 잠수사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조금씩 뿌리며 물고기를 유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측에서만 잠수사가 돌아다니고, 우측에서는 잠수사가 돌아다니지 않는다.

 

즉 좌측에서 있어야.. 좋은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ㅠㅠ

 

 

이건 아직 잠수함이 잠수하기 전에 찍은 사진들..

내 건너편에 있는 아이들은 신났다.

 

 

물에서 내려가기 시작하면 저렇게 물고기가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꽁무니에 흰색 점 모양으로 빛나는 물고기가 있다.

살아있을때만 흰 점으로 보이고.. 죽으면 점이 더이상 빛나지 않는다고 한다.

 

신비한 생명

 

 

난파선도 구경하고.. 등등 했는데,

어느덧 40 미터 정도까지 잠수함이 내려갔다.

솔직히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기도 하지만... 잠수함이 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지 내려가는지도 잘 못느낀다.

 

 

잠수함 좌현에서만 좋은 것을 보여줬는지..

캡틴이 우현에서도 좋은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산호 벽이 보이는데..

 

 

 

이렇게 불을 비추면 이런 독특한 색을 낸다.

이건 땅 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이라고..

 

이런 산호들....

나가서 한번 부들부들하게 만져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에휴... 하지만

 

한쪽 면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물고기 몰이를 해 주고..

한쪼 면에서는 산호밖에 찍을 게 없는...ㅠㅠ

 

그러한 면에서 아쉬움이 좀 남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잠수함을 타 본 소중한 경험은 좋았던 것 같다.

 

이 글을 읽는다면.. 꼭 좌현으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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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인가 부터 브레이크 타임.. 쉬는 시간을 했던 걸로 기억난다.)

 

이번에 제주도 간 거..

정말 순전히 통갈치구이를 먹기 위해서였다.

 

예전 애월 그마니네 통갈치구이 먹었을 때, 너무너무 맛있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나는 다시 찾았던 것이었다.

 

친구에게 얘기는 안했지만...

나는 통갈치구이를 먹고 싶어서 제주도에 가자고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여행 중간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고..

더군다나 그마니네 에서 먼 서귀포에서 계속 관광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튼 그래서 서귀포 쪽의 통갈치구이를 찾았고..

 

춘심이네 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아 찾아갔다.

 

 

오후 2시 반.. 되게 늦은 시간에 갔는데,

의외로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었다...

 

약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을 때..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이윽고 세팅...

 

예전 그마니네 에서 그랬던 것 처럼 회가 나왔다.

 

 

아... 근데 좀 아쉬운 점..

원래 갈치회를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그마니네는 갈치회가 나왔었는데.. 슬프게도 갈치회가 나오지 않았다.

 

왜 갈치회가 나오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메뉴판에 그렇게 써 있다고 한다 ㅠㅠ

안타까운 순간... 어쩔 수 없지. 갈치회는 다음에...

 

 

 

 

드디어 나온 통갈치 구이!

2인 짜리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크다.

 

어떤 블로그에서 본,

자연산으로 잡은 갈치의 표식, 낚시바늘을 확인하세요!

 

종업원 분이 발라 주셔서 그 뒤로 마음껏 먹었다.

 

먹다 보니 뼈가 다 들어나고 있음...

 

 

(내장은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원래 해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제주도 통갈치구이는 꽤 맛있는 편이다.

 

소금 때문인지.. 소금 때문에 짭짤한 맛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 비린내 없는 하얀 살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마니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지만.. 사실 그건 분위기 탓 일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때는.. 되게 배가 고프고 스트레스도 받았었다.

 

 

이 음식점 2층에는 이곳과 연관된 카페가 성업중이다.

티라미스 케익을 먹어 봤는데 (갈치 먹으면 무료),

수제라고 그래서 그런지 꽤 촉촉하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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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

 

면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제주도에 왔을 때 고기국수를 먹지 않을 수 없었다.

제주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약간 일본 라면 국물 같으면서도...

면발은 약간 굵은 쫄면 같은 면..

어디서 맛본 것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그런 고기국수를 나는 좋아한다.

 

이번에 친구와 갔던 제주도 여행에서..

나는 또 그곳을 들렸다.

 

고기국수 집에서, 삼대국수회관 말고는 제주도에서 가 본적이 없다.

 

이유라고 하면...

 

제주도 여행은 렌트할 때가 많은데, 차를 댈 주차장이 있는 것..

(물론 길가주차가 가능하긴 한데 점심 저녁시간대에는 경쟁률이 치열하다)

 

그리고 자리가 넓은 것.. (그래도 대기시간이 좀 있다)

 

그리고 단 둘이 가도 예약을 받아주는 것..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 전이라서, 도착하기 한 10분 전에 전화로 2명 예약을 부탁했는데

친절하게도 받아주셨다!!

 

이것이 내가 이 고기국수 집을 갔던 이유였다.

 

 

 

 

 

갔던 시간이 오후 2시 정도 됐는데..그때도 자리가 다 차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비행기 타러 급히 떠났을 지도...

 

 

이 집이 유명하다는 것을 수많은 상장이 뒷받침 하고 있는 것 같다.

방송도 많이 나오고.. 역시 유명한 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세팅은 역시 단촐하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윽고 나온 고기국수

되게.. 되게 중독성 있는 국물에 또 찾게 된다.

어렸을 때는 싫어했지만.. 사골 국물.. 깊고 약간 짜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그 맛..

 

 

하지만 약간 더 맵게 먹고 싶어서 고춧가루를 뿌린다.

 

 

옆에 시킨 것은 비빔국수이다.

고기국수 면에, 저렇게 돼지고기를 올려놓고..매콤한 소스로 비벼먹는 거다.

 

고기국수에 비해서 조금 더 쫄깃한 면발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국물은 고기국수, 면발은 비빔국수이다.

 

한 사람이 반반을 시킬 수 있음 좋을텐데...

 

이 이후에는 먹느라고 사진은 못 찍었다.

 

 

다른 고기국수의 맛은 모른다..

근데 그래도.. 이런 큰 곳에서 먹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른 곳에서.. 더 맛있는 고기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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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간 제주도 여행..

 

허헛. 아침부터 굉장히 무언가 먹고 싶어졌다.

 

먹고싶어!!!

 

 

 

(육개장 7,000원 정도..)

 

 

 

제주도에 갔으니, 제주도에 유명한 음식을 먹어야겠지?

 

성게미역국? 전복죽?

 

등등이 생각 났는데...

 

음... 우리 점심때 갈치 저녁때 돼지고기 먹기로 했지 않았니..?

 

 

아무리 봐도.. 아침으로 너무 비싼 것을 먹고 싶지가 않았다.

 

아니 사실 난 미역국을 좋아하지 않았고, 전복죽은 비쌌다.

 

 

친구의 원망스러운 목소리를 뒤로 하며, 나는 맛집을 급히 찾았다.

 

가품육개장 글이 좀 나오던데,

음 제주도까지 와서 육개장을...??? 흠....

 

왠지 패배자가 된 기분이야...

 

뭔가, 준비되지 않은 여행자의 기분이 들었다.

사실, 예전 친구랑 해운대에 갔을 때..

여자들에게 하나 말도 걸지 않고 피씨방에 가서 밤을 샜던.. 그런 기분이랄까.

 

그래도 사진으로 본 육개장이 갑자기 땡겨서 들어갔다.

이때가 아침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사람들의 옷차림으로 봐서, 분명 현지인이다 ㅋㅋㅋㅋ 아주 편한 자세!

 

 

오오.. 계란..

역시 제주도의 후한 인심이다.

서울에서 보통은 계란 1~2개가 최대인데. 계란이 되게 먹음직스럽다.

 

사실 못된 생각으로는.. 계란을 몇개 주머니에 넣고 가져가서 렌터카 차 안에 놓아,

차를 놓고 나가면, 햇빛이 뜨거우니 완숙으로 익을 것이고..

그 삶은계란을 먹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맹세코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문화 시민이다.

 

 

호이가 계속 되어 둘리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내가 먹은것은 얼큰 육개장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걸쭉한 게 느껴진다.

엄청 맵지는 않지만..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있고,

밥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좋은 맛을 낸다. 농도가 짙은 그런 국물 맛이다.

약간 텁텁할 것 같은데, 그 텁텁하여 거부감을 느낄 정도가 아닌, 그 경계선에 있는 농도가 짙은 맛이다.

주인장의 내공이 느껴진다.

 

욕심을 내어 계란 3개를 넣어본다.

 

 

떠서 보았을 때,

이렇게 당면, 콩나물, 파, 그리고 고기가 조화되어 한끼 식사로 그만이다.

다만, 계란 3개를 넣으니 다 먹을 때 까지 익지 않아, 계란이 터지고 그러니

본연의 국물 맛을 느끼는 대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솔직히 다시 끓여달라고 하고싶었는데, 나는 문화시민이라 그러지 않았다.

나의 욕심 탓이다.

 

다음에는 계란 2개만 넣어야겠다.....

 

내 친구는 제주도 여행갔다 와서 흙돼지보다도 이게 더 기억이 남고 맛있었다고 했다.

 

음... 나쁜 의미인가 좋은 의미인가.

 

제주도 올 때마다, 싼 값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으로 또 생각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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