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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카이피플 매칭 후기는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데이팅 앱인 스카이 피플에 가입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소개팅을 많이 해 주셨지만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기도 했고, 만났는데 제 마음에 안들어서 차면.. 눈 높다고 욕먹고 차여도 주선자 보기 껄끄럽고..

그래서 점점 소개팅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잘 생긴 것도 아니라, 정말 그야말로 한계가 있었죠

 

그래서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서울대생이 만들었다는 데이팅 어플

스카이피플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데이팅 앱으로 스카이피플이 제일 잘 나가고 있기에

제가 겪었던 이야기들을 제 개인 블로그에 쏟아버리려고 합니다.

정말 제 정말 친한 친구 아니고서는 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요..

 

1. 어플 사용 금액: 3년간 약 150 만원 (실제 내역 참고하였음)

(저는 정말 과금을 많이 한 축에 속합니다)

 

이 어플은.. 상대방의 자기소개 카드가 뜨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그러면 상대방이 그걸 받아들이거나 그냥 넘기거나 하는 방식이에요!

자기소개 카드는 하루에 약 7장 정도가 떴던 것 같고 그건 사람에 따라서 달라요.

요즘에는 약 4만원 정도의 현질을 하면 하루에 카드를 80장 정도도 주고 하더군요.

사람이 많아져서 그 정도 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많은 금액을 사용한 것 같아요. 이건 진짜 친한 친구들 말고는 몰라요 ㅠ

매칭 신청하는데도 쓰고, 더 많은 카드를 열기 위해서 지역 카드, 스타일 카드 등을 많이 사용했죠!

초창기에는 현질을 한다고 해서 더 많은 카드가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정말 현질 계속 했던 듯..

사용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스타일 카드 하나 여는 데에 하트가 소모되잖아요!

특정 연령대의, 키나, 스타일을 지정할 수 있는 카드!!

저는 한 개만 골라서 계속 팠더니.. 결국에는 그 카드가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제가 원하는 스타일 카드 중에 한명 사귀기 직전까지 갔으니, 성공은 한 것인가 실패한 것인가 ㅠ

그래서 현질을 한 것이 컸어요.

 

그리고 저는 상대방에 대한 매너로,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는 슈퍼 오케이 (어게인 오케이, 상대방이 금액 추가 없이 수락할 수 있는 것) 만 보냈었거든요!

그게 실수였어요 ㅠ 물론 그렇게 수락해 주신 분들도 있지만, 슈퍼 오케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사람은 진짜 거의 없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물어 보니 슈퍼 오케이를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당일 오케이 (포인트 및 15일 무제한 오케이권으로 가능) 를 보내고, 정말 아까울 경우에만 새로 보내는 것 같았어요 ㅎ

슈퍼 오케이만 거의 한 2년 정도를 그렇게 뿌려 댔으니..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죠!!

나중에야 정신을 차리고 기본적인 현질 (오케이 15일권 사용) 만 하다 보니, 풀로 돌려도 한달에 8만원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물론 각 아이템의 가격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오르긴 했어요 ㅠ 야금야금 올리더군요

끊지 못하고 계속 하고 있어요

 

 

2. 이 어플의 장점

- 돈이 그나마 덜 드는 것도 같음

바닐라XXX 라는 어플을 해 보았는데.. 주선자가 끼어 있고, 서로에게 주선을 시켜주면 남자가 35000 원을 내고 만나는 시스템이었어요.

근데 35000 원 이나 내고 만나기는 너무.. 부담스러웠죠

그래도 여기는 그나마 돈이 덜 드는 것 같아요.

아닌가요..? 블라인드 데이트나 아만다 등에서도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근데 그쪽은 외모평가를 한다면서요 ㅠ 저는 일단 그냥 떨어져서 접근 자체가 불가능함 ㅠ

여자들은 어플을 해도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 결정사 보다 나은 것 같음

결정사는 회원 등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회사원들이 10번 만나는데 100만원 이상 든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무슨 미팅 이런것도 같이 나가야 하구요!

여기에서는.. 중간에 주선자가 끼어 있지는 않지만, 하루에 7 , 많으면 하루에 100 장 정도의 카드가 오는데.. 서로 마음만 괜찮다면 이론상으로는 100 명과도 데이트를 할 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저 같은 양민들에게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아요 ㅠ

 

- 사람들이 그나마 제대로 된 사람들이 있음

이 어플은.. 여자들은 거의 제한이 없어 보이지만, 예전에는 학력 제한이 있었고

남자들은 좋은 회사나 어느 정도 이상의 대학을 나와야 가입을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도 약간 진지한 연애를 하려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 여보야? 라는 것을 했었는데

진짜 학력이 낮기도 하고.. 재혼도 있고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다른 어플은 제가 많이 못 해봤지만

여기는 그래도 인성이 괜찮은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제 경험에서는요!!

정말 이야기를 잘 나누었고, 생각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나마 좀 제대로 된 사람들을 만나려면 여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

 

 

- 약간 못생겼어도 어필 가능

이 어플은 정말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들이 여자들을 독식하는 어플이긴 해요.

 

그래도, 저 진짜 못생겼는데, 여기에서 어필을 할 수 있더군요

그나마 저의 가치를 알아봐주시는 사람들이 여기에는 있어요

자기소개를 길게 쓰고 진지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래도 어필이 되기는 하는 것 같아요.

진지하게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3. 이 어플의 단점

게임같음

사실이 그렇습니다.

정말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쳐가고, 더 괜찮은 사람들이 있죠

외모에 끌릴 수 밖에 없고, 그런 과정에서 정말 심지가 굳은 사람이 아니라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파토 / 연락을 끊는 것 같은 비매너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실제 소개팅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주선자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 두 번 정도 만나면서 정이 들고 사귀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되는 것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 합니다.

 

그 이야기는 제 소개팅 후기 글 포스팅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저의 추천인 코드를 남기며 여러분들의 행운을 기원 합니다.

KRG257 입니다.

 

저의 후기 모음집은 다음 글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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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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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 것이 없어 고향이발관 휴게실에서 찍은 제 친구사진으로 인증을 대체합니다, 그리고 내부는 No photo 에요!)

 

하노이 고향이발관!! 1호점

 

구글 주소로는

 76 Trung Hòa, Trung Hoà, Cầu Giấy, 베트남

 

입니다!! 여행자거리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여기가 더 가까워요.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길 이름을 쭝화~ 라고 발음 하시더라구요

 

원래 뭔가 이상해서 안갈려고 했는데,

친구놈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간 곳입니다.

 

하노이 마사지 이런 데 가도.. 귀 파주고.. 그런 서비스를 겪을 수 없더군요

물어봐도 잘 모르는 개념인 것 같고

뭔가 이런 이발관 개념은 한국 사람들이 만든 개념인 것 같아요

 

9시 반인가, 10시인가 갔는데

굉장히 사람이 많습니다...

 

들어갔는데, 우리나라 70~80년대 이발소 같은 풍경이고

우리보다.. 는 나이 든 사람들이 많이 누워있더군요!

이발소 의자에 사람들이 누워 있고, 핑크색 옷 입은 베트남 여자분들이 얼굴 관리해 주고 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ㅋㅋ

여행오신 분들이나, 현지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 같아요

 

서비스 받아 보았을 때 절대로 퇴폐라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여성분들은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서비스가 남성 위주라서 그런 것 같아요!!!

 

10시에 갔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답니다.

아참, 한국말은 개 잘 통하고 한국인밖에 없으니 걱정은 마셔요

건물 뒷편에 마련되어 있는 휴게실에서 1시간 반 동안 제공된 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는데

고양이들을 기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핸드폰 개 안터지고...

음악은 전체적으로 70년대 ~ 90년대 음악이 나오는 것을 봐서

예전 한국에 있었던 이발관 서비스 같은 것들을 이쪽으로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세대는 아니에요)

 

11시 반이 되서야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가격은.. 2명이서 약 60만동 (팁포함)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비싸지는 않아요)

 

관리사 분들은 그냥 평범한 베트남 여자분들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20~30대 정도 되어 보이시는 분들이에요

하지만 핑크색 옷 및 반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발랄해 보이는 이미지는 있네요!

분리된 공간은 아니고 확 넓게 펼쳐진 공간에 의자가 굉장히 여러개 있고

정말 미용실 같은 분위기에서, 치과의자처럼 눕히고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요

 

얼굴 관리.. 얼굴 잔털 관리.. 팩도 해주시고..

인상적인것은 귀 파주는 서비스...

 

무슨 광산 채굴하는 것처럼 라이트를 관리사 얼굴에 달고.. 긴 장비로 엄청 세세하게 파 주더군요

 

성인 된 이후에 귀를 판 적이 없고... 만약에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을 가야 하는데

귀를 세세하게 파 주니까.. 약간 시원한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이 없어지는 기분이 좋았어요!!!

 

얼굴 잔털관리나 턱수염 밀어주시는 것은

정말 면도칼로 해 주시는데 받기 전에는 걱정했지만 크게 문제는 없더군요!!

 

그 외에

얼굴도 주물러주시고.. 팔다리도 주물러주시고.. 등도 주물러주시고.. 샴푸도 해 주시고..

이것 저것 해서 한 1시간 정도 했나? 싶은데

끝나고 나니까 저도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친구놈도 얼굴 반질반질해져가지고.. 하노이 살면 진짜 매일매일 가고 싶다고 하고..

저는 아니라고 했지만, 귀 파 주는 것에서 신기함과 시원함을 느껴서 한번 더 가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상 갔다와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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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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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디케이는 쉔 교육방송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BJ 디케이가 쉔을 픽할 때마다, 상대방은 티모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BJ 디케이는 열받았다.

 

티모. 탑 라인전에서 근접 챔피언을 할 때,
그들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마치 왕처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BJ 디케이도, 쉔을 즐겨 플레이 하지만, 티모에게는 당할 때가 많은데..

티모의 거만함을 고쳐주기 위해. 참교육 해 주기 위해.
BJ 디케이가 나섰다.

간다. 분노의 말파이트. 분노의 질주.
티모를 참교육 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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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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