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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52-8290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911-1

월요일 정기휴일인 듯함

 

 

날씨가 따뜻한 지난 주말..

당진의 유명한 짜장면집인 석문손짜장 마을에 갔다 왔다.

 

짜장면을 먹고 싶긴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짬뽕이 굉장히 맛있어 보여서 짬뽕과 탕수육을 시키게 된다.

큰 그릇에 나오는 짬뽕이 맛있어 보였다..

 

 

굴짬뽕..

 

 

굴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꽤 매움..

하지만 나는 조개류를 좋아하지 않는다..

 

매운 짬뽕..

 

 

이런 넓은 그릇에 나오는 짬뽕..

한입 먹었는데,

 

"어지러울 정도로 매움"

 

나도 매운 걸 잘 먹긴 하지만, 한 입 먹었을 때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로 매웠던 적은..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캡사이신이 그대로 느껴지는 매운맛이다.

계속 먹다 보면 적응은 된다..ㅠㅠ

 

다음에는 짜장면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

 

 

 

 

탕수육이다! 소 자..

 

탕수육은 뭐랄까 바삭바삭하기 보다는 찰떡같은 식감을 준다.

튀김이 좀 두꺼운 편이고..

하지만 배달해서 먹는 음식보다는 훨씬 맛있었던..

 

당진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었던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특히.. 가족들.. 혹은 등산객? 들이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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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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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사진은 퍼온 것.. (2014년 기준)

 

지난 주말 당진에 있는 돈까스클럽에 갔다 왔다.

 

돈까스클럽은 각종 돈까스 및 피자를 맛있게 판매하는 체인점이다.

 

당진에 있는 돈까스클럽도 아기자기하게 참 잘 꾸며 놓았다.

 

 

 

한쪽에서는 조리사 및 알바생들이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다.

피자 만드는 방법 어려울까 쉬울까?

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익힌다면, 내 요리 실력도 일취월장, 할 수 있는 요리도 많아질 것 같다.

 

 

 

이렇게 아기자기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이곳에서, 나는 히레까스 세트를 시키게 된다.

 

 

 

약간 모자른 정도 의 돈까스, 샐러드,

맵게 해달라고 했더니 꽤 맵게 나온 볶음면,

김치,

그리고 적당한 따뜻함의 흰쌀밥이 구성이다.

 

볶음면이 매워서, 밥과 잘 어울린다.

하지만.. 매워서 그런지 돈까스를 먼저 먹게 되며, 돈까스 고기만 따로 시키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돈까스 고기만 시키는 추가메뉴는 없었던 것 같다.. 아쉽다..

 

8,500 원 이었던가..

 

돈까스클럽의 돈까스는 참 바삭하고 맛있다.

바삭하기 때문에, 굵직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돈까스클럽은 당진의 맛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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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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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까지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한 시간은 나와 있지 않네요..

 

 

 

 

 

 

 

달콤매콤한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 나!

하지만 갈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많이 소문이 난 떡볶이 맛집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사실 떡볶이를 팔고 있지만, 피자나 파스타, 볶음밥 등 다른 메뉴들도 너무나도 맛있어 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곳.

 

"바울아저씨"

사람들과 함께 가 보았다.

 

사적인 자리가 아니라.. 대놓고 메뉴를 찍지 못해서,

메뉴는 타 블로거에서 퍼 왔다.

 

낮 열두시 넘어서 가니, 점심을 먹으려는 아주머니, 학생, 직장인들로 엄청 붐볐다.

 

가게 자체는 그렇게 넓진 않은 것 같다..

한.. 진짜 꽉꽉꽉 채우면 50 명 정도 들어갈 정도?

 

 

이런 모던한 인테리어 좋다

100% 자연산 치즈, 바울아저씨는 떡볶이 집 같으면서 뭔가 떡볶이로 유인을 한 다음 피자를 파는 그런 느낌의 집이다.

특히 피자가 정말 맛있는 집이다.

 

그리고 신메뉴인 **케이준 비타민 피자** 얘기가 나오는데, 이 피자를 먹고 나는 감동을 하여

다음에 또 찾아오기로 결심하였다.

 

 

 

주방을 내다볼 수 있는 구조로 청결을 강조하고 있으며..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여성 피자 도우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도우를 반죽하고 휘휘 돌려서 오븐에 집어넣는 모습

볼 수 있다.

수제피자를 만드는 모습에 또 만족!

 

우리가 시킨 건 3인 실장 세트! (남 1 여 2) 떡볶이랑.. 아래에 보이는 피자 시켰다.

근데, 정말 피자는 맛있다.. 아래 사진 보면..

 

 

그 당시 사람들이 많아 기다렸기에, 만두를 서비스로 주셨다.

많이 익혀서 먹어야 된다 하길래,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냥 먹었다가, 이 부러질 뻔 ㄷㄷ

냉동으로 나와서 푹 익혀 먹어야 된다.

 

 

 

그리고 여기의 메인 메뉴인 떡볶이!!!!!

정말 맛있다. 아주 매콤하진 않지만, 달착지근 한 맛.

저 콩나물? 숙주? 도 맛있고.

 

특히,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계란은 안들어 있고, 메추리알이 들어있다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항상 배가 불러서 볶음밥을 못 먹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피자에, 1000원을 추가하면 다음과 같은 맛있고 특이한 피자가 나온다!

무려 생 채소와 토마토가 올라간 .. 이름이.. 케이준 비타민 피자! 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채소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도, 달착지근하고 은근히 기름이 있는?ㅋㅋ

아삭아삭한 맛이, 마치 건강해질 것 같은 그런 맛이다.

 

다른 곳에서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단점이라면 채소가 떨어지기 때문에 접어서 먹어야 한다는 것 정도?

그것마저도 신선함과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사업이 번창하길 빈다.. 맛있는 곳.

좀만 더 넓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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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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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바로 위에 있다. (전화번호 없음 ㅠㅠ)

테이블 약 6개~7개 정도? 좁은 식당이다.

 

인터넷 찾아보면 당진게는 즉석떡볶이 맛집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얼마 전 생긴 당진 즉석떡볶이 맛집 "fun" 에 찾아갔다.

갑자기 라볶이가 땡겨서, 느즈막한 밤에 말이다.

 

 

 

이런 식으로 생긴 간판이다.

생긴지 얼마 되어 보이지 않아도, 당진에서 인기가 조금씩 많아지고 있나보다.

 

 

 

 

즉석떡볶이가 2인에 6,000 원인데 (크림떡볶이 같은거는 8,000원 ~ 9,000원),

솔직히 혈기왕성한 남자 두 명이 먹는다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푸드파이터 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보통 사람의 경우

볶음밥 정도 더 먹으면 배는 다 채울 수 있다.

 

그러므로, 서울 떡볶이가 왠만하면 1인분에 5,000원 이상 하는 것을 고려해 봤을 때

조금 재료는 덜 들어갔다고 쳐도 꽤 합리적인 가격의 떡볶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밑반찬은 단촐하다. 하지만 숟가락, 포크에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꽤 이쁘다

 

 

 

떡볶이에는 떡하고.. 채소랑.. 옥수수.. 치즈떡? 소세지? 메추리알? 등등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매운 떡볶이를 시켜 먹었는데, 둘 다 매운 떡볶이를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다소 매웠다! 뭐..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웰치스를 두개나 먹었다 ㅠㅠ 

 

 

국물이 조금 쫄아들은 다음에 치즈를 부어서 고소하게 먹었다.

 

주인장은 말이 별로 없는 것 같고.. 뭔가 음식도 어찌 보면 평범하고 그런데

내가 칭찬하고 싶었던 것은 주인의 청결 의식이다.

 

오픈 주방이라 어떻게 요리 준비하고 그러는지 잘 볼 수 있었는데..

 

 

 

저녁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주방의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행주로 닦는 것을 반복했다.

가스렌지나 후드 쪽의 벽도 마찬가지고.. 계속 쉼없이 닦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이곳은 정말 깨끗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인장의 마인드가 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그 정신으로 계속 번창하시길 빌면서..

다음에도 또 찾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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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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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당진에 불고 있는 매서운 치즈 등갈비 열풍의 위엄..

 

 

불황의 시대, 이 때에 매운 치즈 등갈비는 당진 사람들에게 좋은 자극제임이 틀림 없다..

기억에, 옛날에 이 집은 곱창집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여튼, 제임스 치즈 등갈비라는 간판으로 열었다.

 

음식점 분위기는 굉장히 깔끔하고 좋다.

 

메뉴는..

 

이렇다.

치즈보통, 치즈많이, 치즈많이많이가 있는데,

우리는 치즈많이를 시켰지만, 뭔가 조 금은 부족한 느낌?

치즈를 좋아하면 많이많이를 시키길 바란다.

 

 

 

밑반찬이 이렇게 나오고.. (이 옥수수를 다 치즈에 부어 먹게 된다..)

 

이렇게 메뉴가 나온다! 떡볶이랑,, 소스랑.. 감자튀김이랑, 어니언 스위트콘(볶음김치 아냐..?!), 치즈계란찜!

치즈계란찜이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메뉴 구성도는 아래 참조!)

 

으으... 조금 갈비가 적은 것 같기는 하지만 ㅠㅠ

모자라면 밥을.. 시켜먹도록 하자... 그리고 볶음밥도 있다고 하니!

아주 매운맛으로 시켜 먹어서 그런가..? 밥을 안먹어도, 물로 배가 부른 이 상황.....

 

볶음밥 먹었으면 맛있었을 것 같다.

 

 

아까 메뉴는 이렇게 나온것이다.. 다양하게 나오는 점이 등신이랑 좀 다르긴 하다..

 

여튼 결론..

제임스 치즈등갈비는 맛있었다! 다양한 반찬이랑..

치즈랑 같이 싸먹는 것도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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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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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포인츠 부대찌개

 

031-8015-1535

영업시간 점심 ~ 오후 10시 까지

 

어제 늦은 밤..

친구와 궂이 153 포인츠 부대찌개를 찾아갔다.

 

153 포인츠 부대찌개.. 이제는 지역 TV 광고에서도 나올 만큼 많이 성장했다!

 

가면 약간 군대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에..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밥 + 카페 개념의 식당이다.

 

평일 회사 점심 회식으로 자주 오는 곳이지만, 하도 인기가 많고, 특히 우유 + 토마토를 넣은 부대찌개가 맛있어서 친구에게도 소개시켜 주려 왔다.

 

1인당 9,500 원 짜리 우유 + 토마토가 들어간 부대찌개!

여기다 모둠사리 ㅋㅋ + 라면까지 ㄷㄷ

 

 

처음에는 흰 국물 + 토마토.. 으으.. 이게 맛있을까? 하지만..?

 

 

 

우려내서 먹으라는 주인장의 말처럼 단촐한 밑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먹을 만한 색이 된다.

 

맛은? 너무 맵지도 않고, 약간 진한 느낌! 그리고 저 길쭉길쭉한 햄이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다는 평이다.

 이러한 진한 느낌의 찌개국물에 중독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고 있다.

 

기존의 부대찌개와 조금은 다른 맛이니, 한번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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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때,
당진의 핫플레이스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는 해어름카페로 갔다 왔다.

 

 해어름 카페..

 

www.haearumcafe.com


서해대교가 바라다보이는 아주 멋진 곳에 있었다. 정말 딱. 연인들과 같이 오면 좋을 곳이다.

음료수 값이 좀 비싸긴 했지만..
약 9천원..커피가...?!
경치값으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놓은 곳이었다.

분위기 정말 좋은 것 같다. 2층도 있고..


거기서 1시간여동안 잘 이야기하고 왔다.

 

 

 

추워서 사진흔들림 ㄷㄷ


다만..아쉬웠던 점은
위치가 외져서 차로 갈때 조금 불편..
왕복 1차선도로라서 다른 방향의 차와 마주치면 떨어질까봐 두려움..으으
바싹 길가에 붙어서 갔더니 길가의 나뭇가지에 다 긁혀버림..

둘째로..
강가라서 개 추움 ㄷㄷ

셋째가 이제 가격이 비싼 그정도랄까

봄이나 여름에 오면 되게 좋을것 같다
야경이 되게 좋고 사진찍을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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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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