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짱 3부 4권 리뷰

유머 2015. 12. 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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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원작자 김성모 형님의 요청이 있을 시 즉시 삭제합니다.

 

줄거리: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아아.. 이것은 너무 잔인한 것..

 

 

3권에서 속절없이 쳐맞던 전차호!

보다못한 전사독이 피하라고 조언해 보지만..

 

 

전차호 만취상태.. 맞으니 혀돌아감 ㅠㅠ

 

 

 

그런 전차호를 위해 전사독이 나서 보지만..

 

 

 

 

 

야차단과 상대할 레벨은.. 되지 않는다.

1권에서 보여 줬던 강철 장비들은 벗었는지 궁금하다 ㅋㅋ

 

이렇게 전사독도 K.O 당하고...

 

전차호도 굴욕스럽게 일본 야차단에게 K.O 당한다.

으으.. 무릎꿇린채로.. 김성모 작가.. 잔인한.. 이것은 너무 잔인한 것..

 

 

 

이윽고 전차호가 지켜주려고 했던 지대호도..

 

 

피를 보고야 만다 ㅠㅠ

 

 

......

 

 

 

 

야차단 산케가 각 전장에서의 승전보고를 듣는다.

고등학생인데, 마치 포스가 거의 부장급이다.

내가 쏘도록 하지!ㅋㅋㅋㅋ 회식이라도 갈듯한 분위기.

산케는 파티로 부하들을 다독이는 것을 좋아한다.

 

 

 

문제는 현재 양호실에서 막 회복한 마사오!

다찌, 기요세라와 야차단은 다시 한번 마사오를 완전히 망가뜨릴 것을 맹세한다.

 

 

그를 향해, 더욱 큰 탄압을 결심하는 야차단 보스,

 

 

 

 

수원에서는, 양무도의 서울 침공에 대해

한번 맺은 동맹이 깨질까봐 우려하며 선을 긋고, 서울 쪽에 연락을 취하려고 한다.

 

 

 

 

 

야차단에게 당한 각 학교의 짱들이 양호실 혹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이곳은 강건마의 학교..

 

 

주의: 명짤 나옵니다.

 

 

네..? 아픈거랑.. 똥마려운거랑 구분이 가지 않는다..?

아픈 것 = 똥마려운 것 이다??

으으 성모형의 개그센스란 미친다!

 

 

양호실에서 깨어난 강건마는 수원 짱 풍호의 전화를 받게 된다.

양무도의 일은 수원의 입장과 다르며 잘 타일러 달라는 전화..

 

 

 

 

잊고 있었던 수원 3대짱의 존재를 알게 되고, 뭉쳐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무악공고의 나도하도 양호실에서 체력 회복 중..

충격이 큰지 넋두리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이사람은 의식이라도 있다...

 

 

전차호는 그냥 중태 ㅡㅡ;

중태면 인공호흡기 껴야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귀신같이 전사독을 때리면서 일어남. 강한 남자 전차호 ㄷㄷ

 

 

 

 이윽고, 지대호와 대면하게 된 전차호는,

 

 

 

 

지대호와 함께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본이라는 공동의 적에 대적할 마음가짐을 세운다!

 

 

주의: 명장면 (명짤) 나옵니다

 

 

다시 이곳은 일본인 학교, 마사오가 학교 강당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무슨 일인가..

 

 

 

 

아아.... 경건함 마저 느껴지는 그...

명짤이다...

마사오는 최강의 사나이임에 틀림없다..

천.하.무.적 살수 기술...

뼈가 부서지고.. 살이 튀는.. 그런 끔찍한 기술 ;;

그것은 너무... 잔인한 것......

 

사람의 생명을 중요시 하는 그이기에..

그러한 필살 기술을 쓰느냐, 마느냐 하는 고민을 한다.

 

 

 

 

동족을 위해 살수 (사람을 죽이는 기술 ㄷㄷ) 를 쓰기로 결심한 마사오.

앞으로의 행태가 기대된다.

 

 

 

중요한 일인 만큼 한강 고수부지로 모인 짱들..

모여서 긴급 회동을 가지기로 한다.

 

각 학교의 짱 + 인천 5인방이 모였다.

 

 

 

 

심각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야차단 대비 긴급회의...

책상에 잘 앉아있지 못하는 쌈꾼들이지만,

여기에서는 사뭇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각자가 현 상황에 대해 얘기 하지만,

강건마는

자신이 주장하던 지역의 평화와 화합이 깨졌기 때문에 이런 사태를 막지 못했다고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마영웅이 발끈해서 일어난다.

혈기 왕성한 놈들이라 싸움이 일어나려고 하지만,

 

 

솔직히 강건마가 직설화법으로 남들의 속을 긁었으며,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될 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전차호가 이끌어가려고 한다!

전차호..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녀석...

 

 

토의 당사자들에게 지금 집중해야 할 목표를 알려줌으로서

올바른 회의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전차호 녀석...

맞다. 토의는 이렇게 이끌어야 하는 것.. 너는 짱의 자격이 있다.

 

 

천산고의 지략가 (...) 조구신을 조져서 짱들의 행방을 알아낸 마사오!

시내 버스를 타고 한강 고수부지로 향한다.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오토바이로 그들을 뒤쫒는 정체 불명의 사나이들 ㄷㄷ

근데 고딩이 오토바이 몰 수 있었나 ㅋㅋㅋㅋㅋㅋ 하기야

옛날 나 고등학교때는 교복 입고 몰던 사람 가끔씩 있긴 했다.

 

 

 

 

 

이곳은 다시 한강 고수부지 회의장.

혈기 왕성한 놈들이 모여서 회의해 봤자 내분만 날 뿐...

야차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모였지만, 아무도 대책을 내지 못하고

잘잘못만 가리고 있다. ㄷㄷ

 

 

개판 5분전 ㅋㅋㅋㅋㅋ

혈기왕성한 놈들을 누를 수 있는 방법은

 

 

 

더 강한 마사오의 등장 뿐..

 

 

마사오는 자신이 야차단을 잘 알고 있으니, 자신을 필두로 모이는 것만이 승리를 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 화에 들어서 분위기 좋은 전차호는 저 말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

오히려 야차단과 가깝게 지내고 일본학교를 다니는 마사오를 족쳐서 야차단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

 

 

 

 

맞짱을 신청했다!!!

첫빵은 마사오가 맞고 대등하게 이어지는 듯 했지만,

 

 

 

 

 

 

전차호의 교복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는 위협적인 모습에 어느정도는 굴복한다.

게다가 일전 수원짱들과 싸울 때 보여줬던 모습이 있기에..

짱들은 마사오에게 조금씩 믿음을 주기 시작한다.

이쪽의 믿음은 강함 = 믿음 이다! 

 

 

 

 

마사오가 자신의 강함을 몸소 증명하고,

야차단의 무서움과 야차단의 서울 정벌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의 배경에 대해 이해시키고 있는 중,

 

 

갑작스런 야차단의 습격! 역시 일본 닌자 클라스 ㄷㄷ 

 

일전 한번 당한적이 있는 서울 및 인천의 짱들은..

맹수 앞의 토끼처럼 얼어붙고 만다. ㄷㄷ

힘에는 굴복할 수 밖에 없는 이 세상...

 

 

 

마사오!

갑자기 닥친 위기를 과연 잘 극복해 낼 수 있을까!

설마,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는 그 기술을 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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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

럭키짱 3부 1권 리뷰

유머 2015. 12.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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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짱 3부는 마사오 주제가를 재생시켜 놓고 읽으면 좋습니다)

 

 

 

그렇다.

인터넷에 럭키짱 리뷰가 사라지고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2부까지는 어떤 분이 올려놨는데,

3부부터는 올려져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http://loadermk.egloos.com/

(2부까지는 충실한 리뷰가 완성되어 있음, 난 이 분을 이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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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기 앞서서...

저작권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모든 정황에 대해 알아 보았다.

 

아...

모든 인터넷 홈페이지의 리뷰에 대해서 2008년 ~ 2010년 대대적인 고소 고발이 있었고,

실제 사례들을 보니 P2P 등에 업로드 한 풀 영상, 풀 만화 -> 이것은 물론 고발대상,

 

클린 리뷰 정책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 관계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1년 넘게 걸릴 수도 있고

클린리뷰 블로그를 따 봤자 법적 실효성이 없다는 것.

 

 

또한 만화 리뷰로 인해서 고소 고발을 당한 사례가 2010년 정도에 있기는 있었지만

리뷰는 또 다른 창작물이라는 의견도 있고,

고소 고발을 한 법무법인과 달리.. 원작자가 이런 리뷰가 괜찮다고 하면

고소 고발이 취하된 사례가 있는 것. (네이버 블로그 실제 사건 참조)

우리의 김성모 작가님은 저작권에 대해서는 굉장히 관대하신 편이라.. 어느 정도는 안심이 된다.

 

심지어 김성모 작가의.. 거의 만화 전체를 오려붙인 개념없는 리뷰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성모 형.. 믿을게요...

성모 형 요즘에 잊혀지고 있잖아요... 저는 잊지 않았단 말이에요...

저의 조그만 노력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김성모 작가의 만화를 원본으로 다 올려서 그 수익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것은 불법이나..

나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목적의 리뷰이니..

그리고 2008년 관련 사건들이 일어난 뒤 쓴 김성모 작가에 대한 만화 리뷰가 별 탈 없는 것... (인터넷 검색)

 

또한 애니메이션 리뷰 등에서, 리뷰는 1차 경고까지는 있다는 것..

이것을 back data 로 하여 리뷰를 진행한다.

 

정말 많은 내용이 있고, 많은 명짤들이 있어서 많이 공유하고 싶지만..

그래도 김성모 형에 대한 존경의 마음가짐으로, 1번 리뷰를 작성한 다음, 사진을 점점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리뷰를 작성해

딱 개략적인 줄거리만 파악하는 선으로 작성하겠다. 그래야 리뷰 이지!

또한, 만화책의 전 페이지를 그대로 오려붙이지 않고 딱 딱 필요한 컷만

 

 

***이 만화의 원작자 및 저작권자의 요청시 즉시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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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럭키짱이 네이버에서 혹평을 받으면서

(내가 봐도 굉장히 스토리가 이전보다 탄탄하지 않다)

 

성모형의 최대 업적인 럭키짱 마저도 잊혀지고 있다?!

 

나도 나이가 이제 꽤 들어 이전 럭키짱 읽을 때처럼 눈이 사시가 되도록 집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럭키짱 3부 1권 리뷰를 시작하기로 했다?

 

근데 생각보다 내용 압축하기가 어렵다?

3권부터는 성모형의 스토리전개가 3~4군데로 나눠지고, 각각이 귀신 같이 복잡해서, 그것을 압축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되도록 많은 이야기를 전해야겠음.

 

 

1권 리뷰 주요내용

 

인천 5인방은 서울 침공을 꿈꾸는 와중 일본인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야차단의 서울 침공 (식민지화) 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차호의 서울 정벌에 따라나선 인천 4인방..

전차호는 부하들에게 싸우기 전 든든히 하기 위해 밥을 먹여주려고 한다? 

전차호에게 싸움을 진 뒤 각종 빵셔틀을 당해

피해의식이 있는 (2권 참조) 전사독은.. 고기값을 내게 할까봐 꾀병을 시전하지만

 

전차호는 항상 전사독의 위에 있다 ㄷㄷ

전사독을 뺀 인천 3인방은 이미 전차호의 매력에 빠져들고.. 그들만의 만찬을 시작한다. 

 

식사시간은 조용히 이야기 해야 하는구만..

음식을 앞에 대고 너무 크게 감탄사를 토한 그들.. (전사독 우는 소리까지..)

 

 

별안간,

 

 

한국어를 잘 하는 일본인 학생들의 비아냥거림을 듣게 된다.

한국에 일본인 학생들이 한국말로 일본자랑ㅋㅋㅋ

 

음식 먹을때는 조용하게 하는 것이 예의이거늘!!!! 쵸우쉔징 따위가!!

 

 

다들 발끈하지만, 전차호는 냉정을 찾고 일단 일본인들로부터 자리를 피한다.

 

 

 

 

전사독, 이때를 틈타 전차호를 비난하고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할려고 노력하지만..

 

 

안에서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선진화된 사고방식과 치밀함으로 전차호가 또다시 승리!

 

 

2권에서.. 야차단에게 당했던 마사오로 넘어간다.

병원에... 가야 해.....

병원에 가면.... 빨리.... 나으니까........

 

이런 피흘리며 골목에서 나온 마사오를 본 같은 일본인 학교 여성들!!!!

 

 

방금 전까지 분명 마사오는 피를 흘리고 있는 초췌한 모습이었는데?

음료수 빨아 먹으면서 HP 를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 주의: 명짤 나옵니다

 

갑자기 툭튀어나오는 희대의 명짤!!!!!

아... 너무 멋지다.. 마사오...

방금 전까지는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여자 앞에서는 돌변해 버리는 마사오.. 멋있다....

 

 

 

 

 

 

는 쓰러짐.ㅠㅠ

 

 

 

한편 마사오를 다굴이로 쳐박아둔 야차단 보스 산케와 ...

서울을 일본 제국의 식민지로 다시 만들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한다 ㄷㄷㄷㄷ

 

 

 

 

이곳은 다시 전차호 일당이 있는 그곳..으로 넘어간다.

시청자여러분 정신 똑바로차려라..?

 

 

 

 

 

 

갈비집에서 전차호일당에게 조센징이라고 놀렸던 일본인들을 유인하는 역할은 전사독이 수행한다..

 

 

 

일본인들 열받아서 뒤쫒아옴 

 

 

 

 

골목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전차호.

교장선생님 자세 취하면서 훈계를 시도.

 

 

 

 

음.. 일본인이라 말이 안통하니.. 몸으로 훈계시키겠다!!!!!

크헉!!!

 

 

 

퍽퍽!!!! 아... 좋은 훈계다..

훈계 고맙다.. 도우모 아리가또.. 쵸우센징..

 

 

이에 남은 학생들은 다찌와 기요세라에게 SOS 를 시전한다!

다행히도 핸드폰이 있던 시절에 이만화는 만들어졌다.

 

 

 

 

한편, 무섭고 악랄한 무악공고의 패거리를 강건마가 홀몸으로 찾아왔다.

일전에 그를 꺾은 적 있는 강건마가, 다시 여기는 왜?

 

 

장면은 넣지 않았지만, 강건마는 한판 붙자고 해 놓고서는

거의 한대도 때리지 않고 신나게 두드려 맞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으으... 제갈건마... 그렇구나...

도움을 받기 위해 일부러 맞은거였구나... 역시 김성모...

저 눈빛에 빠져들어갈 것만 같다.....

역시 소년만화에 저런 오글거림이 빠지지 않을 리가 없지

 

 

 

맞은 이유는... 나도하와의 협상을 위해서였다...

이 지역의 화합을 위해서!!!

 

 

 

 

한편 기요세라와 다찌,

후배들이 맞고 있다는 말을 핸드폰으로 듣고

먹고 있던 일식집 밥을 뒤엎고 튀어나옴 ㄷㄷ

고등학생이 일식집 정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먹고 있지 않은게 다행 ㅋㅋㅋ

 

 

 

한번 일본인들을 패고 나서, 교장선생님과 같은 말투로 그들을 감화시키는 중...

아아... 전차호.. 그는 머리도 비상하다.. 역시 넌 인천의 짱이야...

독도는 우리 땅!! 위안부 사죄하라!! 전차호 님이 말씀하신다!!

 

 

 

 

다찌와 기요세라, 그리고 전차호가 드디어 붙었다!

일식집에서 밥 뒤엎고 나오느라고 돈 아깝겠다..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굉장한 파워를 가진..

막강한 녀석...ㅋㅋ

 

 

다시 이곳은

강건마와 나도하..

품격있는 커피숍에서의 단합, 대화를 시도한다.

강건마는 이전 인천, 수원 사건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거의 지역의 짱으로 대우받고 있었다.

 

하지만 서로의 학교를 삥 뜯고 서로가 최고가 되려는 그런 상황을 탈피하고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자고 제갈건마가 나도하를 설득하지만...

 

 

나도하도 그렇고.. 이 지역은 서로가 피로 물든지 오래이다..

고등학교에 있는 한 지역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나도하..

계속되는 설득에도 나도하는 결국, 지역을 피로 물들이겠다고 선언한다.

나도하.. 뜨거운 가슴을 가진 건 좋지만..

니네 좀있으면 졸업이야 임마...ㅋㅋㅋㅋㅋ

 

  

 

 

 

 

다시 여기는 전차호 vs 다찌 & 기요세라!

찍어서 올리는 거라 잘 안된다... 여튼 2:1 로 상대한다!

 

 

 

 

하지만 2:1은 언제나 헛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일단 만만하지 않은 놈들이야!

 

 

1:1로 다찌와 다시 붙게 된다.

녀석들... 조금 정의로운 녀석들이다.

 

 

 

 

 

그렇다. 1:1로 다찌에게 공격을 시도하지만, 잡혔다!

 

 

 

하지만 잡힌 상태에서 반격기를 시도한다!

이제 2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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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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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그래도 친구가 맛있다고 맛있다고 노래를 부르길래...

미루 일식집을 찾아갔다.

 

당진에 자주 놀러가지만... 일본식 술집을 자주 못본 것 같다.

가면 치킨, 부대찌개.. 등등..

 

일본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맞고,

되게 담백한 음식부터... 기름기름한 음식까지

우리 맛을 자극하는 여러 음식들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보지 못했다..

 

둘이지만;;;

음식을 3개나 먹고, 술도 사케 두병이나 시켰었다.

 

그만큼...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밤이라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핸드폰을 바꿔야 할 듯..

 

먼저 시킨 오꼬노미야끼..

양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적다...ㅋㅋ

잘 만들지 못한 오꼬노미야끼는 먹다가 질리는데, 이건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이 일품이었던 듯.

 

 

 

이건 연어초밥...

이렇게 12개 나왔었는데,

나오자마자 다 먹어버렸다.

 

확실히.. 연어란 것은 정말 맛있다.

거의... 결혼식장에 나온 그 차가워서 못먹겠는 연어 빼고는.. 연어는 그냥 맛있다.

정말로...

 

이건... 기억이 잘 안나는 메뉴인데...

이때쯤 꽤 많이 취해있었다.

 

나가사키짬뽕? 같은 거였다.

 

사케를 많이 먹었던 우리는 좀 더 매운 맛이 필요했었고...

매운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것이 필요했다.

 

이건 제일 매운맛...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은 그런 진한 돼지국물의 매운맛이었으나...

애석하게도 배가 차서 더이상 들어가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서 기분좋았던 하루.

약간 가격이 비쌌다는 것 빼고는 괜찮았던...ㅠ

이렇게 먹고 한 6만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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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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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얼마 전 수요미식회에서

전주 한옥마을에서 파는 간식거리에 대해 나온적 있다.

 

무릇 나 같은 소시민들은

티비에서 나오는 곳이라면 따라가게 되어 있다.

 

 

 

 

바로 이 곳..

어둑어둑해질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특히 젊은 사람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빌려주는 개량 한복도 입고 다니고..

정말 귀여운 사람들이 어우동 같은 한복을 입고 돌아다닌다.

 

그들만의 젊은이들의 문화로 만들어 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된다. 한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나도 저렇게 active 한 젊은이들의 생활을 했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음식으로 넘어가서..

내가 먹은 음식은

 

새우만두, 구운 치즈, 바게트빵, 그리고 통오징어 튀김이었다.

수요미식회 에서는

 

 

 

이런 식으로 10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출연자들도 TOP10 을 아마 다 먹어본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확실히 특색 있는 맛거리라고 하지만..

나이든 평론가는 별로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여기에 나온 길거리 음식들을 다 먹으려는 생각이었지만...

한 4군데 ~ 5군데 정도 돌아다닌 뒤에는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예정했던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을 수 없었다.

 

 

처음에 간 곳은 이곳...

알바들이 셔츠를 입고 있지만 왠지 그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만두 집에 갔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건 새우만두였다.

새우만두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들었다.

 

줄이 굉장히 길었고... 안에서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줄 서 먹는 코너가 아닌, 빠른 주문 코너로 미리 포장된 음식을 빨리 받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포장되어 있는 새우만두는 미적지근 했다.

약간 좀 단무지가 생각 나는 맛이기도 했고...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고기와.. 새우의 조화가 있기는 했지만 좀 느끼한 맛이 많이 느껴졌다.

 

옆에 전자레인지가 있는 것을 몰랐다.

데워 먹었으면 좀 맛있었을 뻔 했다.

 

 

 

이번엔.. 내가 먹었던 것 중에서 제일 나았던 '길거리아'

바게트빵을 파는 곳이다.

 

마치 음..

집게리아를 생각나게 하는 그런 네이밍 센스라고나 할까.

 

 

 

 

바게트빵도 이렇게 줄이 많이 서 있다.

음... 사람들은 되게 사무적인 태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면에서 항상 친절함을 잃지 않는 종업원들은 대단한 것 같다.

자부심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바게트 빵의 맛이란?

아... 정말 중학교 때 이거를 파는 곳이 있었더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맛이다.

 

채소랑... 고기랑,

그리고 청양고추가 들어 있어

 

매운맛이 있으면서도 씹는 맛이 있다.

 

바게트가 근데 굉장히? 빵 치고는 꽤 딱딱하다.

입천장 까지는 줄 알았음...

 

그래도, 이 빵 반개 (사진) 정도 먹으면

배는 어느 정도 부른 것 같다.

 

특히, 난 끝으로 갈 수록 느껴졌던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너무나도 좋았다.

 

땀을 흘려 가면서도 먹었었던 기억이...

이건 한번 더 먹고 싶다.

사람에 따라서는 좀 더 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치즈 구이랑 통오징어 튀김을 파는 곳도 많다.

이때쯤 되니 배가 부르기 시작해 사진을 찍지는 않은 것 같다.

 

치즈 구이는..

치즈를 구워서 인절미 콩 그런걸 뿌려 주는데

역시 진리의 치즈답게 맛있었고...

딱 배 부를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먹었던..

오징어 튀김은 약간 호불호가 갈렸던 듯 하다.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기름이 계속 떨어지고 그랬던 게..

건강에는 그다지 좋을 것 같지 않았던 그런 맛..

 

 

그냥 어디서 본다면 평범한 음식일 수도 있으나..

역시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있다.

 

그때의 좋은 분위기, 놀러온 분위기에서 먹는 음식이라면..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먹는 음식이라면 무슨 음식이 맛있지 않으랴..

 

또 가고 싶다.

요즘 세상은 너무나도 재미없다...

오직 이런 여가만이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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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인근 주차장에 가능.. 예약 가능 단체방 2층에 있음)

 

 

이번 전주 여행을 다녀 오면서...

꼭 가겠다고 생각했던 전주비빔밥 집..

 

반찬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는 혹평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른 비빔밥 집과 다른 점이 있어 내가 항상 찾는 곳.

 

바로 성미당 이다.

 

 

 

이런 약간 오래 된 건물들이 있는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40년 전통의 집

성미당 이라고 한다...

 

옛날에 왔을 때는 장독대도 있고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치워놓았는지...

 

그래도 간판 글씨가.. 꽤 오래된 집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들어가면 대략 이렇게 생겼다.

예전에도 갔었다만...

갈때마다 똑같은 그런 몇년 동안 변하지 않는 풍경...

 

2층에는 화장실도 있지만, 단체 방도 있다.

 

뭐... 예전처럼 그리 사람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았다.

수요미식회에 다른 집도 나왔었고..

요즘 블로그에 보면 평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아 안타깝다.

 

성미당도.. 무언가 변한 맛을, 변한 서비스를 보여줘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참...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

가격은 13,000 원인가 그랬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한국의 맛에 대해서 광고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우리의 비빔밥을 이용했다는...

 

색색의 나물이 저렇게 곱게 올라가 있는 것을 보니

비빔밥은 역시 예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 갔을 때는 반찬 가짓수가 많지 않않는데, 둘이 가니 반찬수가 10개는 나온다.

따뜻한 계란찜을 먹고 싶었는데.. 차가워서 좀 아쉽다 ㅠㅠ

 

 

 

그 뒤에는 그냥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그냥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고추장을 더 넣어서 먹을 필요가 없이 살짝 맵다.

좀 더 넣어서 먹고 싶었지만... 건강을 위해서 참고...

 

육회로 비빔밥을 먹어서인지 살짝 비리긴 하다.

고추장을 더 넣어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데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비빔밥을 잘못 비비면 맛이 확 나빠진다고 한다.

 

이 집은 미리 비벼져서 나오니..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러한 특색있는 맛집인 성미당이 계속 번창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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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장손집안이다..

 

거의 30년이 된 시간... 부모님이 많이 고생해 주셨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차례 때 차례상이 1개이면 안된다고, 2개에 더 푸짐하게 음식을 차리셨던 기억이 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렇게 상 1개로 채우는...

 

많이 간소해진 것이다.

 

예전에도 사진은 찍어놨었는데, 기록은 궂이 하지 않았다만..

나중에는 왠지 잊혀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기록을 해 놓는다.

 

다른거는 상관은 없는데..

대추 밤 감 배 (상 왼쪽 하단에 있는..) 그리고 사과 정도.

이거는 순서를 지켜야 된다고 아버지가 그려셨다..

 

그리고 생선이나 닭은 머리가 동쪽을 봐야 하고..

그리고 왼쪽에는 배추전 같은 거를 올리고...

 

집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녹두전은 이번에 샀지만.. 다른 것은 다 만들었다.

여동생이 수고해 주고 있다.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며느리가 아마 다 하겠지...

 

 

이날 모인 친척들이 이야기 하기를..

내 대가 되면 차례도 명절 때 다 합쳐서 할 거고.. 피자도 올릴 거고..

친척들도 거의 모이지 않고 그럴거라고 한다..

 

아마 그렇겠지...

시대상 변하기 마련이고.. 핵가족화가 되서 그런지..

저렇게 차례 음식을 지어 놓아도 다 먹지도 못한다...

우리집은 일년에 제사가 여러 차례 있는데.. 그때마다 한 일주일은 제사 음식만 먹어야된다..

그런 곤욕 때문에... 제사 음식이 나는 별로 맛있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많이 먹어와서...

 

블로그도 마찬가지 같다.

나는 티스토리를 너무 늦게 시작했다...ㅠ

 

이런 형태로... 언젠가는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싸이월드가 없어져 가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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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나는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탈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근데 패키지 쿠폰 중에서, 잠수함을 타는 것이 있더라...

패키지 여행에 익숙한 친구가 이걸 끊어서 한번 타보게 됐다.

 

 

 

그런 잠수함이 바로 해안에 있는 건 아니고..

배를 타고 한 5분 정도 나가게 된다.

 

 

5분 정도 나가는데, 한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었다.

배 운영하는 사람이 마이크로 그러기를... 중국 사람은 따로 관리하더라..

먼저 타게 하고.. 등등.

 

 

 

어느덧 5분 정도 가면.. 바다 위에 서 있는 구조체..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잠수함을 보게 된다.

기네스 월드레코드가 흥미롭다.

 

근데 다른 잠수함들은 사고가 났는데, 이 잠수함은 지금까지 사고가 계속 안나서 기네스북에 오른 것이 맞을까..?

여튼 안전이 검증이 되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실제적인 기록은 안의 사무실에 있는 것 같다.

매일매일 관리를 하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이렇게 잠수함 앞에서 사진을 찍고..

(나중에 끝나고 나서 저 사진을 살 수 있다)

 

 

수직으로 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다.

여자의 경우 치마를 입으면 속옷이 다 보이니 주의하자..

 

 

우린, 여기서 속고 말았다.

잠수함에서 내려오자마자 좌측, 그리고 우측이 있는데,

좌측 (저렇게 불이 켜져 있는 쪽)이 더 멋진 뷰를 보인다.

 

즉.. 잠수사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조금씩 뿌리며 물고기를 유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측에서만 잠수사가 돌아다니고, 우측에서는 잠수사가 돌아다니지 않는다.

 

즉 좌측에서 있어야.. 좋은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ㅠㅠ

 

 

이건 아직 잠수함이 잠수하기 전에 찍은 사진들..

내 건너편에 있는 아이들은 신났다.

 

 

물에서 내려가기 시작하면 저렇게 물고기가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꽁무니에 흰색 점 모양으로 빛나는 물고기가 있다.

살아있을때만 흰 점으로 보이고.. 죽으면 점이 더이상 빛나지 않는다고 한다.

 

신비한 생명

 

 

난파선도 구경하고.. 등등 했는데,

어느덧 40 미터 정도까지 잠수함이 내려갔다.

솔직히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하기도 하지만... 잠수함이 관리가 잘 되어서 그런지 내려가는지도 잘 못느낀다.

 

 

잠수함 좌현에서만 좋은 것을 보여줬는지..

캡틴이 우현에서도 좋은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산호 벽이 보이는데..

 

 

 

이렇게 불을 비추면 이런 독특한 색을 낸다.

이건 땅 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색이라고..

 

이런 산호들....

나가서 한번 부들부들하게 만져보고 싶은 심정이었다.

 

 

에휴... 하지만

 

한쪽 면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물고기 몰이를 해 주고..

한쪼 면에서는 산호밖에 찍을 게 없는...ㅠㅠ

 

그러한 면에서 아쉬움이 좀 남았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잠수함을 타 본 소중한 경험은 좋았던 것 같다.

 

이 글을 읽는다면.. 꼭 좌현으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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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인가 부터 브레이크 타임.. 쉬는 시간을 했던 걸로 기억난다.)

 

이번에 제주도 간 거..

정말 순전히 통갈치구이를 먹기 위해서였다.

 

예전 애월 그마니네 통갈치구이 먹었을 때, 너무너무 맛있고 그 맛을 잊지 못해 나는 다시 찾았던 것이었다.

 

친구에게 얘기는 안했지만...

나는 통갈치구이를 먹고 싶어서 제주도에 가자고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여행 중간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고..

더군다나 그마니네 에서 먼 서귀포에서 계속 관광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튼 그래서 서귀포 쪽의 통갈치구이를 찾았고..

 

춘심이네 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아 찾아갔다.

 

 

오후 2시 반.. 되게 늦은 시간에 갔는데,

의외로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었다...

 

약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을 때..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은 몰랐다.

 

 

 

이윽고 세팅...

 

예전 그마니네 에서 그랬던 것 처럼 회가 나왔다.

 

 

아... 근데 좀 아쉬운 점..

원래 갈치회를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그마니네는 갈치회가 나왔었는데.. 슬프게도 갈치회가 나오지 않았다.

 

왜 갈치회가 나오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메뉴판에 그렇게 써 있다고 한다 ㅠㅠ

안타까운 순간... 어쩔 수 없지. 갈치회는 다음에...

 

 

 

 

드디어 나온 통갈치 구이!

2인 짜리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크다.

 

어떤 블로그에서 본,

자연산으로 잡은 갈치의 표식, 낚시바늘을 확인하세요!

 

종업원 분이 발라 주셔서 그 뒤로 마음껏 먹었다.

 

먹다 보니 뼈가 다 들어나고 있음...

 

 

(내장은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원래 해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제주도 통갈치구이는 꽤 맛있는 편이다.

 

소금 때문인지.. 소금 때문에 짭짤한 맛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 비린내 없는 하얀 살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마니네가 더 맛있었던 것 같지만.. 사실 그건 분위기 탓 일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때는.. 되게 배가 고프고 스트레스도 받았었다.

 

 

이 음식점 2층에는 이곳과 연관된 카페가 성업중이다.

티라미스 케익을 먹어 봤는데 (갈치 먹으면 무료),

수제라고 그래서 그런지 꽤 촉촉하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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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

 

면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제주도에 왔을 때 고기국수를 먹지 않을 수 없었다.

제주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약간 일본 라면 국물 같으면서도...

면발은 약간 굵은 쫄면 같은 면..

어디서 맛본 것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그런 고기국수를 나는 좋아한다.

 

이번에 친구와 갔던 제주도 여행에서..

나는 또 그곳을 들렸다.

 

고기국수 집에서, 삼대국수회관 말고는 제주도에서 가 본적이 없다.

 

이유라고 하면...

 

제주도 여행은 렌트할 때가 많은데, 차를 댈 주차장이 있는 것..

(물론 길가주차가 가능하긴 한데 점심 저녁시간대에는 경쟁률이 치열하다)

 

그리고 자리가 넓은 것.. (그래도 대기시간이 좀 있다)

 

그리고 단 둘이 가도 예약을 받아주는 것..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 전이라서, 도착하기 한 10분 전에 전화로 2명 예약을 부탁했는데

친절하게도 받아주셨다!!

 

이것이 내가 이 고기국수 집을 갔던 이유였다.

 

 

 

 

 

갔던 시간이 오후 2시 정도 됐는데..그때도 자리가 다 차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비행기 타러 급히 떠났을 지도...

 

 

이 집이 유명하다는 것을 수많은 상장이 뒷받침 하고 있는 것 같다.

방송도 많이 나오고.. 역시 유명한 집임에는 틀림이 없다.

 

 

세팅은 역시 단촐하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윽고 나온 고기국수

되게.. 되게 중독성 있는 국물에 또 찾게 된다.

어렸을 때는 싫어했지만.. 사골 국물.. 깊고 약간 짜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그 맛..

 

 

하지만 약간 더 맵게 먹고 싶어서 고춧가루를 뿌린다.

 

 

옆에 시킨 것은 비빔국수이다.

고기국수 면에, 저렇게 돼지고기를 올려놓고..매콤한 소스로 비벼먹는 거다.

 

고기국수에 비해서 조금 더 쫄깃한 면발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국물은 고기국수, 면발은 비빔국수이다.

 

한 사람이 반반을 시킬 수 있음 좋을텐데...

 

이 이후에는 먹느라고 사진은 못 찍었다.

 

 

다른 고기국수의 맛은 모른다..

근데 그래도.. 이런 큰 곳에서 먹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른 곳에서.. 더 맛있는 고기국수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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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나 가족 여행이 아닌 제주 여행을 갔다 왔다.

 

제주도 모텔도 있었지만...

제주도 숙소를 정하는데 내가 정한 기준이 있었다..

 

1. 모텔 분위기가 나지 않는 곳

- 요즘 모텔과 호텔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모텔은 왠지모를 그런 이미지가 있어 호텔로 하기로 했음

 

2. 그나마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

- 늦은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었기에..

(서귀포에서는 머무르지 않기로 했었음)

 

3. 조식 주는 곳

 

4. 비싸지 않은 곳 (구두쇠는 웁니다 ㅠㅠ)

 

 

호텔 사이트에서 검색해 본 결과..

이 기준에 어느 정도 부합하면서 싼 곳이 이곳이었다.

 

 

 

 

망고레이에서 가깝고..

렌터카로 들어오면 제주도의 해안 도로를 구경하면서 들어올 수 있다.

 

사진기가 좋지 않아서 나오지 않았지만... 밤에 먼 바다에서 오징어를 잡는 듯한, 배들의 조명이 엄청 밝고 아름답다.

 

 

내가 묵은 방은 스탠다드 룸 이었나.. 가장 작은 방이었다.

여행사 사이트를 통해 1박에 약 7만 5천원? 정도 되는 방.. 을 예약했다.

 

 

 

방에는 이렇게 티비랑.. 옷걸이랑.. 커피포트가 있다.

(샤워 가운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베게가 높긴 했지만, 검은색 베게를 사용하니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침대 옆에 출입구, 그리고 화장실..

모텔은 같은 방 안에 화장실 문이 투명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 그게 모텔과 호텔의 차이일수도 있겠다.

 

 

 

제일 작은 방인 스탠다드 방은 욕조는 없다 ㅠㅠ 아쉬운 부분...

그래도 화장실은 꽤 깨끗하고, 물도 금방 말라서 뽀송한 느낌을 준다.

 

 

가끔씩 호텔에 물품이 비치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긴 하다.

그래도 여기는 수건 치약 칫솔 샴푸 바디클렌저 비누 는 있다. (나는 호텔을 믿지 못해 트래블러 세트를 사가지고 왔다.)

 

전반적으로 호텔에서 자는 것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다음날 호텔 조식 부페에 찾아갔다.

이 호텔은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라고 한다.

 

한국인들보다는 중국인이 더 많이 먹고 있었다..

 

 

 

 

반찬의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찍지는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메뉴는 감자튀김 스프 빵 토스트 채소들 수박 포함 과일 몇 개 떡볶이 그리고 갈비 같은 거..

 

맛이 그렇게 있는 편이 아니라서 배부를 정도로 먹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호텔 조식의 상징인 베이컨이 나오지 않아서 ㅠㅠ 좀 안타까웠다.

 

조식은 그저 그랬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나가서 먹을 다른 것이 많으니 뭐 괜찮았다.

 

 

다음에는 제주도 모텔도 한번 가보고 싶다. 좋은 데가 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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